[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26일 21만7,33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3만6,213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토르:라그나로크'는 첫날부터 약 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토르'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이런 관심은 이번 주말까지 계속 돼 많은 관객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인 '범죄도시'는 일일관객수 8만1,157명, 누적관객수 536만9,076명을 기록했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1만9,506명(누적관객수 6만3,671명)으로 3위, '지오스톰'은 1만8,642명(누적관객수 85만8,041명)으로 4위에 그쳤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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