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천으로 인해 휴식을 취한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팀의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양 팀의 경기는 시작 전 내린 비로 인해 지연됐다. 이날 3경기 만에 선발에 복귀한 추신수는 경기 시작을 기다렸으나 결국 비가 멈추지 않은 관계로 경기가 우천 순연되며 선발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다.

한편 양 팀의 경기는 내일 오후 12시 35분과 6시 35분(현지시간)에 더블헤더로 치러진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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