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킬러의 보디가드'가 CGV 단독 개봉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50일 하루 424개 스크린에서 6만154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91만37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는 잘난 맛에 사는 보디가드가 지명 수배 1순위 킬러를 보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청년경찰'이 차지했다. '청년경찰'은 이날 634개 스크린에서 하루 2만981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43만8751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9일 개봉한 코믹액션물 '청년경찰'은 의욕 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이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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