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하며 3경기 연속 안타 달성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8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팀이 0-5로 끌려가던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데릭 홀랜드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터트렸다.

추신수는 이후 앨비스 앤드루스의 안타와 아드리안 벨트레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 노마 마자라의 1루 땅볼 때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텍사스는 2회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1-5로 추격하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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