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이번주 10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884개 스크린에서 하루 12만313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85만7537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15일 개봉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 세계에 퍼진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해 유인원들이 나날이 진화하고 살아남은 인간들은 점차 지능을 잃고 퇴화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청년경찰'이 차지했다. '청년경찰'은 이날 752개 스크린에서 하루 14만7064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05만7795명을 기록했다.

9일 개봉하는 '청년경찰'은 의욕충만 경찰대생 기준(박서준)과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강하늘)이 우연히 납치 사건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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