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서 선발 출전했다.

류현진은 첫 타자 잭 그라니트와의 승부서 4구째 2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로써 류현진은 이날 경기 미네소타가 선발 라인업에 올린 좌타자 모두 잡아냈다.

류현진은 바톨로 콜론을 상대로 이날 경기 세 번째 탈삼진을 뽑아냈다. 류현진은 콜론을 상대로 투구한 3개의 공을 모두 스트라이크 존에 꽂아 넣었다.

결국 브라이언 도져마저 4구째 삼진으로 돌려 세운 류현진은 3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가며 순항했다.

한편 다저스는 3회말 현재 미네소타와 0-0으로 팽팽히 맞서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