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템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두타자로 나섰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 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경기서 9회 극적인 동점포를 터트리며 역전승의 기틀을 닦았던 추신수는 이날 경기서 5경기 연속안타, 8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한편 전날 대타로 나서 2루타를 쳤던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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