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스포츠투데이와 레모니즈가 함께 합니다.

▶신시내티 vs 애리조나
신시내티의 선발투수는 루이스 카스티요는 빅리그 5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모든 경기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했으며, 최근 2경기에서는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점차 빅리그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이번 시즌 1승도 애리조나를 상대로 얻었다. 지난 9일 6.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의 선발 타이후안 워커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강한 모습이다. 원정 등판 8경기에서 6승2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신시내티와 맞대결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그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원정에서 등판하는 만큼 명예 회복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2차전에서는 연장 11회 승부 끝에 신시내티가 승리를 가져왔다. 신시내티에 비해 애리조나가 불펜 소모가 심한 경기였다. 최근 애리조나의 타선 기복이 심하며, 신시내티의 타선은 직전 경기에서 15안타 1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루이스 카스티요를 앞세운 신시내티가 연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선발투수 정보
-루이스 카스티요(신시내R)시즌 성적: 1승 2패, 평균자책점 3.41
-타이후안 워커(애리조D) 시즌 성적: 6승 4패, 평균자책점 3.61

▶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국내 프로토 배당은 신시내티 승 1.79배, 애리조나 승 1.62배로 애리조나가 정배당이다. 해외 배당은 양 팀 동일하게 1.91배로 발표됐다. 레모니즈 중간 투표 집계에서는 전체 그룹의 분석과 상위권 분석이 서로 엇갈렸다. 중하위-전체 유저의 35%는 신시내티의 승리를, 65%는 애리조나의 승리를 예상했다. 반면 MLB 예측 적중률 중상위권 유저의 88%, 최상위권 유저의 80%가 모두 신시내티 승에 예측 투표를 완료해 정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