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덩케르크'가 오늘(20일) 개봉한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영화 '덩케르크'는 오후 2시 40분 기준 44.0%의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실화로 핀 화이트헤드, 케네스 브래너 등이 출연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군함도'는 21.5%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스파이더맨: 홈 커밍'은 9.9%의 예매율로 3위를 기록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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