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지만(뉴욕 양키스)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나란히 선발 출격한다.

최지만(뉴욕 양키스)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서 팀의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양키스는 브렛 가드너(중견수), 체이스 헤들리(3루수), 아론 저지(우익수), 개리 산체스(지명타자), 디디 그레고리우스(유격수), 클린트 프레이지어(좌익수), 최지만(1루수), 오스틴 로마인(포수), 타일러 웨이드(2루수)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은 조던 몽고메리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역시 선발 부름을 받았다. 김현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팀의 7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볼티모어는 세스 스미스(우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조나던 스쿱(2루수), 애덤 존스(중견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트레이 만치니(1루수), 김현수(좌익수), 케일럽 조셉(포수), 루벤 테하다(유격수)순의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케빈 가우스먼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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