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스포츠투데이가 레모니즈를 이용하는 30만 유저의 실제 예측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예상해 보고, 경기 분석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합니다. 스포츠투데이와 레모니즈가 함께 합니다.


◆뉴욕양키스 vs LA에인절스
▶조던 몽고메리 vs 리키 놀라스코
22일 뉴욕양키스의 선발로 등판하는 조던 몽고메리는 이번 시즌 LA 에인절스와 첫 만남을 가진다. 지난 15일 오클랜드전 5.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전 2경기에서는 개인 성적 2연승을 따냈다. 최근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몽고메리가 팀의 연패 상황에서 연패 스토퍼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LA에인절스의 선발로 등판하는 리키 놀라스코는 지난 5월 20일 뉴욕 메츠전을 기준으로 피안타 비율이 높아지며 6경기 연속 패전 투수로, 팀 역시 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뉴욕 양키스와의 최근 맞대결 경기에서는 6.1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바 있다.

뉴욕 양키스는 현재 타선의 힘이 약하며 7연패로 부진하다. 뉴욕 양키스는 부진한 리키 놀라스코를 제물 삼아 연패를 끊으며 분위기 반등을 위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조던 몽고메리의 좋은 홈 기록을 고려했을 때, 기나긴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찬스로 보인다.

* 선발 선수 정보
-조던 몽고메리(뉴욕양키) 시즌 성적: 4승 4패, 평균자책점 3.78
- 리키 놀라스코(LA에인)시즌 성적: 2승 8패, 평균자책점 4.56


▶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두 팀의 국내 프로토 배당은 뉴욕양키 승 1.38배, LA에인 승 2.21배로 21일 20시 현재까지 배당 변화는 없는 상황이다. 1차 중간 투표 집계 결과, 69%의 레모니즈 유저가 뉴욕양키스의 승리를, 31%의 유저가 LA에인절스의 승리를 선택했다. MLB 적중률 중상위권 유저 그룹의 88%, 최상위권 유저 그룹의 90%가 뉴욕양키 승 배당에 예측 등록을 완료해 전반적으로 뉴욕양키의 완승을 바라보는 경향이 확인됐다. 해외 배당은 뉴욕양키 승 1.54배, LA에인 승 2.65배로 발표됐다.

2차 중간 투표 집계 결과, 전체 유저의 66%가 뉴욕양키스를, 34%는 LA에인절스를 선택해 1차와 크게 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MLB 적중률 중상위권 유저 그룹의 투표 결과는 초기와 정반대 상황으로 확인됐다. 해당 유저 그룹의 67%가 LA에인절스의 승리를 선택해 초기 뉴욕양키스 승 배당에 88%가 몰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