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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이라' 포스터 / 사진=UPI 코리아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미이라'가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이라'는 지난 14일 하루 1070개 스크린에서 8만898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66만9141명을 기록했다.
'미이라'는 사막 한 가운데 고대 이집트 미이라의 무덤을 발견한 닉(톰 크루즈)이 미이라의 관을 수송하던 중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하고 미이라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악녀'가 차지했다. '악녀'는 이날 685개 스크리네서 하루 5만8449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3만7357명을 기록해싿.
'악녀'는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가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 돼 새 삶을 살 기회를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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