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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녀' 포스터 / 사진=NEW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악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악녀'는 지난 8일 하루 563개 슼릔에서 7만330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7만7719명을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한 '악녀'는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가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돼 새로운 삶을 기회를 얻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이라'가 차지했다. '미이라'는 1120개 스크린에서 하루 16만7537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25만5799명을 기록했다.
'미이라'는 사막 한 가운데 고대 이집트 미이라의 무덤을 발견한 닉(톰 크루즈)이 미라의 관을 수송하던 중 의문의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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