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애틀 매리너스 vs 콜로라도 로키스(시애틀M vs 콜로라R)
▶쿠어스 필드의 신예 '센자텔라', 팀 연승 도전
홈팀 시애틀의 선발로 제임스 팩스턴이 등판한다. 제임스 팩스턴은 이번 시즌 6경기 등판 중 4경기를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37.2이닝 7실점 (6자책점, 34피안타, 0피홈런, 45삼진, 11볼넷)으로 좋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3번 등판한 홈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44로 홈 기록이 뛰어나다.
원정팀 콜로라도의 선발로 등판하는 안토니오 센자텔라는 이번시즌 더블A에서 메이저리그로 올라 온 선수다. 최근 센자텔라는 패스트볼을 위닝샷으로 깔끔하게 범타 처리해 투구 수를 아끼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공적인 MLB 데뷔무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난 27일 세인트 루이스전에서는 시즌 최다 이닝인 8.0이닝을 소화하면서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진행해 승리 투수가 된 기록이 있다.
1,2차전 모두 시애틀이 선취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이었다. 타선이 살아난 시애틀이지만 기복이 심한 타선이 언제 다시 침묵할 지 알 수 없다. 시애틀이 최근 좋은 투구 내용을 기록 중인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상대로 고군분투 할 것으로 예상한다.
* 선발 선수 정보
-제임스 팩스턴(시애틀M) 시즌 성적: 3승 0패, 평균자책점 1.43
-안토니오 센자텔라 (콜로라R) 시즌성적: 7승 1패, 평균자책점 3.19
 |
▶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시애틀M-콜로라R 경기 국내 프로토 배당은 시애틀M 승 1.43배, 콜로가R 승 2.1배로 배당은 시애틀의 승리 확률을 높게 보고 있다. 이에 따라, 1차 중간투표 집계 결과에서도 안정적인 예측이 대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17시 실시된 중간 투표 집계 결과, 전체 예측 유저의 70%가 시애틀 승, 30%가 콜로라도 승을 선택했다. 1차 투표 결과 시애틀의 우위가 확인된 반면, 2차로 실시된 투표 결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해당 경기 예측등록을 완료한 유저의 54%가 시애틀 승을, 46%가 콜로라도 승을 선택했다. 근소한 차이로 시애틀이 앞서긴 하나, 콜로라도의 승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MLB 랭킹 상위 5% 이내 최상위 유저 그룹, 상위 10% 이내 중상위 유저 그룹은 변함 없이 콜로라도 승, 역배당을 선택했다. 최상위 그룹, 중상위 그룹 각각 90%, 75%의 비율로 콜로라도의 승리를 예상했다.
한편 해외 배당은 시애틀 승 1.57배, 콜로라도 승 2.55배다. 양 팀 승 배당 격차가 국내 배당이 해외 배당보다 9% 더 큰 상황이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