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류현진 / 사진=Gettyimages 제공 |
류현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6-3으로 앞선 6회초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013년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첫 불펜 등판이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스티븐 피스코티를 공 하나로 1루 땅볼 처리했다. 이어 알레디미스 디아즈까지 3루 땅볼로 잡아냈다.
순항하던 류현진은 콜튼 웡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쟈니 페랄타를 3루 땅볼로 막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6회 현재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 6-3으로 앞서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