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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N vs 시애틀M
▶ 4연패 부진 시애틀, 상승세 워싱턴 맞대결
워싱턴의 태너 로크가 25일 시애틀을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태너 로크는 직전 피츠버그와 선발경기에서 5.0이닝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6시즌초반 5경기에서 3승을 따내며 16승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최근 볼넷이 많아지는 등 제구력 난조로 경기를 어렵게 이끌어 가며 경기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시애틀의 샘 가빌리오는 19일 시카고W를 상대로한 선발경기에서 5.0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샘가빌리오는 트리플A에서 시즌 선발 5게임 2승3패 3.31의 방어율을 기록한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이다.
1차전에서 워싱턴은 팀 안타 15개와 팀 홈런 4개를 기록하며 10-1의 대승을 거두었다. 뜨거워진 워싱턴의 타선을 샘 가빌리오가 커버하기는 버거워 보이며 최근의 부진과 함께 타선침체로 4연패중인 시애틀 타자들을 상대로 태너 로크의 호투를 예상한다.
* 선발 선수 정보
-태너 로크 (워싱턴N) 시즌 성적: 3승 2패, 평균자책점 4.73
-샘 가빌리오(시애틀M) 시즌 성적: 0승 0패, 평균자책점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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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25일 17시경 워싱턴 대 시애틀의 경기 1차 중간 투표 집계 결과, 약 65%의 유저가 워싱턴 승을, 약 35%의 유저가 시애틀 승에 예측 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2시간 경과 후 두 팀의 예측 비율은 워싱턴 승 79%, 시애틀 승 21%로, 워싱턴 승을 선택한 유저는 초기 예측 비율 보다 120% 상승했고, 시애틀 승을 선택한 유저는 초기 예측 비율보다 60% 하락했다. 19시 30분 현재 워싱턴 승 비율은 84%까지 상승했고, 시애틀 승 비율은 16%까지 떨어졌다. 경기를 약 10시간 이상 앞 둔 상황에서 이러한 경향은 점차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MLB 리그 상위 5%이내 예측 유저 역시 약 91%가 워싱턴의 승리를 예측하며 워싱턴 강승에 힘을 실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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