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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인디언스vs 신시내티 레즈
1차전은 신시내티가, 2차전 클리블랜드가 사이좋게 가져갔다. 클리블랜드는 연승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고, 신시내티는 연패와 루징시리즈를 벗어날 탈출구를 마련해야 한다. 홈 팀 클리블랜드의 선발 트레버 바우어는 최근 2경기에서 11.2이닝 6실점 (6자책,12 피 안타, 16 삼진, 1볼넷)으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2승을 챙겼다.
반면 신시내티의 선발로 등판하는 리살베르토 보니야는 이번시즌 3경기 등판 18.1이닝 13실점 (13자책, 17피안타, 14삼진, 8볼넷)으로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한 상황이다.
두 팀 선발 투수의 행보가 대조적이다. 2차전 경기에서 홈런 4개를 터뜨리며 기분 좋은 승리를 한 클리블랜드가 불펜 자원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 선발 선수 정보
-트레버 바우어 (클리블I) 시즌 성적: 4승 4패, 평균자책점 6.65
-리살베르토 보니야(신시내R) 시즌 성적: 0승 2패, 평균자책점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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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24일 16시경 1차 중간 투표 집계 결과, 약 82% 유저가 클리블랜드의 승리 예측 등록을 완료했다. 그러나 3시간 경과 후 2차 중간 투표 집계 결과는 클리블랜드의 승 예측 비율이 다소 하락했다. 전체 유저의 77%가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23%가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했다.
클리블랜드 승을 예측했던 유저 비율은 1차보다 약93% 하락했고, 신시내티 승을 예측했던 유저 비율은 처음부터 약127% 상승했다. 19시 현재 기준으로 클리블랜드의 승을 예측하는 비율은 하락세를, 신시내티의 승의 비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기 변화 폭보다는 작은 비율로 변화가 발생해 클리블랜드 승의 우세는 역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MLB 리그 상위 10% 이내 유저의 예측 집계 결과 역시 클리블랜드 승 비율은 60%~67%내외에서, 신시내티 승 비율은 33%~40% 변화 폭 내외에서 변화를 보일 뿐 아직까지 역전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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