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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레모니즈 제공 |
▶ 샌프란시스코에게 강한 존 레스터, 팀 승리 가져올 수 있을까?
시카고 컵스의 선발 선수 존 레스터는 홈경기 등판시 5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03(31이닝 7자책)의 좋은 투구 지표를 자랑한다. 10시즌 이후 샌프란시스코를 만나 6경기 5승1패로 남다른 상대 전적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홈에서는 단 한 번도 승리를 놓친 적이 없다.
반면 원정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쟈니 쿠에토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직전 LA 다저스와의 선발경기에서 6이닝 5실점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시카고 컵스와의 상대전적에서도 최근 5경기 3패만을 기록 중이다. 24일 다시 시카고 컵스를 만나게 된 것은 악재일 수 밖에 없다. 쟈니 쿠에토가 최근의 부진을 상쇄시킬 만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미지수다.
양 팀의 1차전은 샌프란시스코가 먼저 가져갔다. 시카고 컵스는 팀 안타 11개와 홈런 2개를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는 팀 안타 8개와 홈런 3개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10경기 8승2패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쟈니 쿠에토의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보여주고 있는 존 레스터를 공략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선발 선수 정보
-존 레스터(시카고C) 시즌 성적: 2승 2패, 평균자책점 3.57
-쟈니 쿠에토(샌프란G) 시즌 성적: 4승 3패, 평균자책점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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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레모니즈 제공 |
▶ 해외배당 분석과 레모니즈 유저 빅데이터 흐름
23일 오전 진행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는 6-4로 샌프란시스코가 먼저 우위를 점했다. 초반부터 밀리는 경기를 보여준 시카고C의 경기 진행에도 불구하고, 24일 진행될 경기의 시카고C의 승 배당은 1.44배, 샌프란G 승 배당은 2.14로 발표됐다. 시카고 컵스의 승리 확률을 더 높게 본 것이다. 해외배당은 각각 이보다 높은 1.63배, 2.4배였다.
해당 경기 중간 투표 집계 결과, 예측 등록 유저의 74%는 시카고 컵스의 승리를, 26%는 샌프란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체적 흐름뿐 아니라 상위 예측도 비슷한 예측 경향을 보이는 것이 확인됐다. 레모니즈 야구 종목별 랭킹, MLB 랭킹 상위 5%이내 예측 투표 역시 90%이상의 유저가 시카고 컵스의 승 게임의 예측 등록을 완료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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