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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리턴 매치, 이번에도 제이슨은 양키스에게 무너질까?
홈팀 뉴욕 양키스의 선발로 등판하는 마이클 피네다는 홈 경기에서 특히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그의 홈 성적은 4경기 3승1패, 26.2이닝 8실점(32삼진, 3볼넷) 으로 방어율 2.03이라는 좋은 투구 지표를 이어가고 중이다. 캔자스 시티를 상대로는 지난 18일 6.0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로 기록한 바 있다.

원정팀 캔자스시티의 선발로 등판하는 제이슨 바르가스는 최근 좋은 피칭을 이어왔지만, 지난 18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4.0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제이슨 바르가스는 뉴욕 양키스에 10시즌 이후 8경기 6패로 단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제이슨이 자신의 약한 상대 전적을 뒤집기 위해 역투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양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경기를 잡아내며 반등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양선발의 맞대결에서도 뉴욕 양키스에 매번 약한 모습을 보여줬던 제이슨 바르가스는 상대전적을 극복하지 못했고, 마이클 피네다가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던 점에서 이번 맞대결 또한 양키스의 우위를 예상한다.

* 선발 선수 정보
-마이클 피네다(뉴욕 양키스) 시즌 성적: 4승 2패, 시즌 방어율 3.42
-제이슨 바르가스(캔자스 시티 로열스) 시즌성적: 5승 2패, 시즌방어율 2.03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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