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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vs 마이애미말린스(LA다저스 vs 마이애미)
▶ 류현진 마이애미 선발 등판, 콜로라도 치욕 씻는다.
LA다저스의 류현진은 지난 콜로라도 원정경기에서 4.0이닝 10실점 (5자책, 8 피안타, 6볼넷)으로 MLB 데뷔 이래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그 동안 볼넷을 많이 허용하지 않았던 류현진은 이날 6개의 볼넷을 내어주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고, 팀의 수비실책까지 이어지며 무너졌다. 마이애미 상대로 2경기 1승1패로 홈에서는 6.2이닝 1실점 호투를 하며 승리한 기억이 있었던 만큼, 부진 탈출과 치열한 선발경쟁을 위해서는 자신감 있는 피칭이 중요해 보인다. 류현진의 이번 시즌 성적은 1승5패, 시즌방어율 4.99다.
원정팀 마이애미의 선발로 등판하는 에디슨 볼퀘스는 시즌성적 0승5패, 시즌방어율 4.41을 기록 중이다. 17시즌 7경기 등판 34.2이닝 19실점 (17자책, 34피안타, 24볼넷)으로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는 못했다. 게다가 마이애미는 최근 10경기 2승 8패로 투수, 타자 모두 부진했다. 팀의 전반적 상황이 좋지 못하다.
LA다저스는 에이스 커쇼의 호투로 3연패를 마감하며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다. 금일 류현진의 호투를 기대하며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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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배당 분석과 예측 빅 데이터 흐름
홈팀 LA다저스(프로토명: LA다저) 승 배당은 1.42, 마이애미(프로토명: 마이애M) 승 배당은 2.18로 발표됐다. 18일 15시09분 해외 초기 배당은 LA다저스 승 1.56배, 마이애미 승 2.6배였으나 한 차례 변화가 발생했다. 18일 20시44분 LA 다저스 승 배당은 소폭 하락해 1.54배로, 마이애미 승 배당은 소폭 상승해 2.65배로 변경됐다. 예측 등록의 대부분은 안정적인 LA 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야구 종목, MLB 상위 5%이내 유저 모두 95~98%비율로 LA다저스 승을 예측 등록을 완료했다. 전체 예측 흐름은 LA다저스 승, 마이애미 승 비율이 각각 68%, 32%에서 한 시간이 흐른 뒤 65%, 35%로 다소 변경된 것도 확인됐다. 19일 오전 경기인 만큼 예측 투표 등록이 진행되고 있어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도 있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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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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