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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비씨스포츠플러스 제공 |
MBC스포츠플러스는 19일(금) 오전 10시30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LA 다저스와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다저스 선발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기 위해서도 호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마이애미는 우완 에딘손 볼케스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볼케스는 올 시즌 5패, 평균자책점 4.41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셔널리그그 동부지구에 속해있는 마이애미는 팀 순위는 낮지만 스탠튼, 오수나 등 거포가 많다. 또한 아시아 최고 타자 중 한 명인 스즈키 이치로가 소속된 팀으로 한일 대결이 이뤄질 수 있을지 역시 주목되는 부분이다.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번 류현진 선발등판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 한명재 캐스터, 허구연해설위원의 중계로 진행되며, 경기 직후에는 정병문 캐스터, 김선우 해설위원과 함께 '류현진 리뷰'를 통해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방송사인 MBC스포츠플러스는 올 시즌 류현진의 복귀와 메이저리그에 대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대형 메이저리그 시청 이벤트인 '류현진 찍고 LA가자'를 진행하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 1,2 채널에서 진행되는 '류현진 찍고 LA가자' 이벤트는 오는 5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등 2명(각 동반 1인 포함)에게는 류현진이 활약하고 있는 다저스 경기 관람이 포함된 5박 7일 LA여행권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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