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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 스크랜턴/WB 레일라이더스에서 뛰는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라큐스 배츠(워싱턴 산하)와의 트리플A 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1개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맹타를 휘두른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353으로 끌어 올렸다.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1회 2사 이후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4-0으로 앞선 2회에는 2사 1,3루에서 2루타로 1타점을 기록했다. 4회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안타를 때려낸 후 대주자로 교체되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크랜턴/WB는 최지만의 활약 속에 12-3으로 승리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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