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5월 9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마스터피스오브마스터피스 음악영화, 에미넴의 '8 마일'이 전세계 최초 개봉했다. '8마일' 측이 세대초월 힙합퍼 강력 추천영상을 공개하며 다시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 9일 재개봉하여 10대부터 2030세대 모두를 열광시키고 있는 '8 마일'이 세대초월 힙합퍼 강력 추천영상을 공개하며 극장가를 힙합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공개된 세대초월 힙합퍼강력추천영상에는 2030세대들이 좋아하는VMC의 수장이자 '고등래퍼'의 심사위원이었던 딥플로우와비글미 넘치는 실력파래퍼 넉살, 그리고 업타운의 전 멤버이자 힙합 장인 스내키챈의 추천 멘트가 담겨 있다.또한,10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고등래퍼'의 우승자 양홍원(Young B)과떠오르는 신예 래퍼키드밀리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가움을 더한다.

세대초월 힙합퍼 강력추천 영상은 딥플로우와 넉살의 인사말로 시작한다. 넉살은 “스크린으로 또다시 크게 보니까 감회가 새롭고 여전히 명장면들이 빛을 내고 있는 영화였습니다”라고 감상 소감을 남겼다.또한,딥플로우는 “'8 마일'은 굉장히 힙합영화의 정수고, 꼭 한 번쯤 힙합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보면서 굉장히 매력을 느낄 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하며 자신의 인생영화인 '8 마일'을 관객들에게 추천했다.

스내키챈은 '8 마일'을 보고 “예전에도 많이 보긴 했지만 큰 스크린에서 다시 보니까 처음 보는 느낌이었어요”라는 관람평을 남겼다.

인기리에 방영된 '고등래퍼'의 우승자 양홍원(Young B)은 “랩을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났던 것 같아요”라고 전하며“10대 저 또래의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키드밀리는에미넴이란 존재에 대해 “힙합 하면서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해주는 상징적인 존재 같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를 리스펙트했다.


딥플로우&넉살 스내키 챈 양홍원 키드밀리

이처럼 세대를 초월한 힙합퍼들의 추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8 마일'은 디트로이트 빈민가에 사는 지미(에미넴)가 시궁창 같은 현실의 유일한 탈출구인 랩을 통해 희망을 외치는 음악영화이다.5월 9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전세계 최초 개봉한 '8 마일'은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5월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사랑받고 있다.

세대초월 힙합퍼들의 강력 추천 영상으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8 마일'은 절찬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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