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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겟아웃' 포스터 / 사진=UPI코리아 제공 |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로 화제를 모은 '겟 아웃'에 할리우드 대표스튜디오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와 '블랙팬서'에 출연한 배우들의 추천평이 이어져 화제다.
'겟 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지금껏 본 적 없는 영화.북미 개봉 직후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겟 아웃'에 할리우드 대표 스튜디오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블랙팬서'의 배우들이 직접 추천평을 담은 게시물을 SNS에 업로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크리스 프랫은 영국에서의 프라이빗 시사를 통해 '겟 아웃'을 관람했는데, 상영 전후 “당장 극장으로 가서 이 영화를 보라”며 영상과 함께 추천평을 남겨 총 3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에 함께 등장한 크루들 역시 “천재적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인 ‘블랙 팬서’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다룬 '블랙 팬서'의 배우진 역시 '겟 아웃'을 추천하는 게시물을 올려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븥랙 팬서'에 출연하는 '겟 아웃'의 주인공, 다니엘 칼루야를 응원하기 위한 것. 특히 루피타 뇽은 '겟 아웃'의 주인공 ‘크리스’ 역의 다니엘 칼루야와 함께 '겟 아웃'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영상과 MTV 무비 어워즈 노미네이션을 축하하는 게시물로 재치 있게 응원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루피타 뇽은 '블랙팬서' 팀과 함께 또 다른 장면을 패러디한 사진과 다니엘 칼루야의 스틸 등 재차 게시물을 올리며 “그저 그런 공포 영화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이처럼 할리우드 명배우들까지 사로잡으며 추천 릴레이를 이끌어나가는 '겟 아웃'에 기대감과 호기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북미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를 기록한 데 이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국내 개봉이 확정된 화제작 '겟 아웃'은 5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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