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8번 지명타자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선발 출장한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4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텍사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벌어지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 추신수를 8번 지명타자로 배치했다. 전날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나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8번타자로 이동해 부담감을 덜고 타격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김현수는 결장한다. 볼티모어는 같은 날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치러지는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선발 경기에서 김현수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김현수는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선발에 포함되지 못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