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라이엇 게임즈와 한국 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관 방송사 CJ E&M OGN이 방송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이 22일(토) 오후 5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결승전에는 국내 최고의 프로게임단이라 불리는 SKT T1과 kt 롤스터가 진출해 있으며, 이들은 우승컵을 놓고 5판 3선승제의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친다.

OGN은 이보다 30분 앞선 오후 4시30분부터 LCK 투데이 방송을 시작으로 본경기 현장 생중계를 진행한다.

LCK 투데이는 '단군' 김의중 캐스터와 권이슬 아나운서, '포짱' 임주완 해설이 진행하며, LCK 정규시즌 인터뷰와 위클리 LCK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 락스 타이거즈의 'Sangyoon' 권상윤이 결승전 특별 초대 손님으로 함께 한다.

5시부터 진행되는 본경기에서는 변함 없이 전용준 캐스터와 김동준, 이현우 해설위원이 최고의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결승전은 LCK 투데이의 경우 OGN tv채널과 온라인 티빙 (TVING)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으며, 본경기는 앞서 설명한 두 가지 방법과 함께 네이버, 다음카카오TV,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대회 현장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라이엇 게임즈 공식 MD 스토어가 개설되는 것을 비롯해 팀 브로마이드 배부, 승리팀 예측, 티빙과 함께 하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대회의 방송과 이벤트, 티켓 배부처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OGN 홈페이지 (http://program.tving.com/ogn/lolchamp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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