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지난 16일 39만1,38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42만8,04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5일 내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며 14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아빠는 딸'이 7만7,356명, 누적관객수 27만8,347명으로 2위에 올랐다.

'미녀와 야수'는 5만7,895명(누적 486만3,019명)으로 3위, '프리즌'은 2만6,121명(누적 284만9,889명)으로 4위에 그쳤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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