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2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66.7%의 예매점유율을 나타내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8만7,536명이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다.

이어 '아빠는 딸'이 8.6%로 2위, '미녀와 야수'는 4.5%로 3위, '프리즌'이 2.3%로 4위에 올랐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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