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SF 레전드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이 4월 20일 개봉을 확정 짓고 업그레이드된 SF 스틸을 통해 원작과의 연결고리를 밝혀 눈길을 끄는 가운데,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 1위에 등극해 화제다.

4월 20일 개봉하는SF 레전드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이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원작과의 연결고리를 밝히는2017 업그레이드 SF 스틸을 공개해 화제다.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은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F 레전드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원작자 시로 마사무네가 완성한 마지막 퍼즐 조각에 해당하는 새로운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2017년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장면들을 통해 1995년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원작과의 연결고리가 밝혀져 눈길을 끈다.특히 ‘쿠사나기’ 소령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광학수트를 입고 고층 빌딩 위에서 뛰어 내린 후 몸을 투명하게 투과시키는 명장면은 매 시리즈마다 오마주되어 재현될 정도로 SF 장르 역사상 손꼽히는 장면.이에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에서는 원작의 오프닝 장면과 절묘하게 이어지는 결말로 이 장면을 선택함으로써 완벽한 수미쌍관 구조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원작자인 시로 마사무네의 각본으로 완성된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은 공안 9과 소속의 ‘공각기동대’가 정식으로 결성되기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며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를 조명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실사화로 주목 받은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의 개봉에 힘입어 개봉을 앞둔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는 가운데,포털사이트 네이버 개봉예정영화 일간검색어1위로 등극하며이목을 집중시켰다.

원작과의 연결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SF 레전드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신극장판'은 4월 20일 개봉으로 2017년 극장가에 불어온 SF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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