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상영관 수 열세와 조조와 심야로 나뉜 열악한 상영 회차 분배에도 불구하고 장기 흥행 몰이 중인 영화 '히든 피겨스'가 높은 좌석 점유율을 바탕으로 개봉 2주차 주말까지 뜨거운 입소문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히든 피겨스'는 1960년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 개발 경쟁에서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던 NASA 프로젝트의 숨겨진 천재들의 실화. 폭발적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장기흥행 중인 영화 '히든 피겨스'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꾸준한 관객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상영관 수 열세와 조조와 심야로 나뉜 열악한 환경,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히든 피겨스'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뜨거운 관객 반응을 기대케 한다. '히든 피겨스'는 폭발적 입소문 열풍을 입증하듯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높은 관람객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 특히, '히든 피겨스'는 국내 최대 영화 전문 예매사이트 CGV에서 영화를 본 실제 관람객들이 남기는 골든 에그 지수 99%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롯데시네마에서는 9.4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9.45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녀와 야수',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원라인' 등 쟁쟁한 경쟁작들의 앞서는 높은 평점으로 '히든 피겨스'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애정을 짐작할 수 있다.


높은 평점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직접 전하는 호평 세례 역시 이어지고 있다. 적은 상영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관객들도 많았다.

열악한 상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입소문을 바탕으로 장기 흥행중인 '히든 피겨스'는 볼거리, 들을 거리, 느낄 거리 3박자를 모두 갖춘 엔터테이닝 무비의 면모를 과시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