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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
세인트루이스 지역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16일(한국시간) "지난해 트레버 로젠탈 대신 마무리 투수로 나서 19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이 한국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복귀헀다"고 전했다.
이어 "오승환은 17일 투구를 할 예정이다. 한 경기 피홈런 2개를 기록했던 스프링캠프 첫 경기 이후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며 오승환이 17일 경기에 나설 것임을 예상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7일 홈구장인 미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와 경기를 치른다. '끝판왕' 오승환이 마운드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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