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콩: 스컬 아일랜드'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는 지난 9일 821개 스크린에서 8만9,32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8만8,149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로건'이 올랐다. '로건'은 804개 스크린에서 5만8,150명을 끌어 모아 누적관객수 137만958명을 기록했다.

한편 '해빙'은 이날 2만227명(누적관객수 102만6,906명)으로 3위, '재심'은 9천738명(누적관객수 231만9,561명)으로 4위에 그쳤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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