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올 봄 극장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영화 '플라워'가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돼 개봉을 기다려 온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전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 영화 '플라워' 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돼 올 봄 극장가를 사로잡을 매혹적인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플라워'는 정체 불명의 누군가가 보내온 꽃다발로 인해 단조로운 일상에 놀라운 변화를 맞이하는 중년 여인 ‘아네’와 꽃다발을 둘러싼 인물들의 사연을 그려낸 매혹적인 작품.

영화 '플라워'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돼 화제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는 개막작 '히든 피겨스'와 폐막작 '나는 사랑과 시간과 죽음을 만났다'를 포함해 '플라워', '인투 더 포레스트' 등 총 34편의 다양한 장르 영화와 더불어 정우성 특별전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역사상 최고의 바스크 영화!”(hollywood reporter)라는 극찬을 받은 '플라워'는 3월 3일(금)오후 12시 10분 CGV 청담씨네시티 서브팩2상영관에서 상영되어 예매 오픈 직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플라워'는 제88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 스페인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제62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6회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등 전세계 영화제 수상으로 작품성을 입증한 바 개봉에 대한 기대를 한층 고조시킨다. 한편,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마리끌레르 공식 홈페이지(www.marieclaire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6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상영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영화 '플라워'는 오는 3월 개봉으로 극장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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