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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
내셔널리그 신인상 후보에는 코리 시거(LA 다저스)와 마에다 겐타(LA 다저스), 트리 터너(워싱턴 내셔널스)가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상에는 마이클 풀머(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타일러 나퀸(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게리 산체스(뉴욕 양키스)가 도전장을 내민다.
기대를 모았던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등 한국 신인 선수들은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에는 존 레스터(시카고 컵스)와 카일 헨드릭스(시카고 컵스),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선정됐다.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릭 포셀로(보스턴 레드삭스),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올 시즌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꼽혔던 잭 브리튼(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내셔널리그 MVP에는 코리 시거와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대니 머피(워싱턴 내셔널스)가 도전장을 내민다. 시거는 올해의 신인과 MVP 모두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메리칸 MVP 후보에는 무키 베츠(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이름을 올렸다.
조 매든(시카고 컵스)와 데이브 로버츠(LA 다저스), 더스티 베이커(워싱턴 내셔널스)는 내셔널리그 감독상을 다툰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제프 배니스터(텍사스 레인저스)와 벅 쇼월터(볼티모어 오리올스), 테리 프랑코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후보에 올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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