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서 벤치 대기한다.

텍사스는 이날 카를로스 고메즈(좌익수)-이안 데스몬드(중견수)-카를로스 벨트란(지명타자)-아드리안 벨트레(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조너던 루크로이(포수)-미치 모어랜드(1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콜비 루이스.

앞서 추신수는 1차전에서 9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 1타점을 기록, 2차전부터 마자라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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