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프랑스 배우 소피 마르소가 열애 중이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소피 마르소는 지난 7월 31일 프랑스 셰프 시실 리략과 이탈리아서 여름 휴가를 함께 보냈다.

외신에 따르면 소피 마르소는 시실 리략과 이탈리아 카프리 섬에서 요트 데이트를 했다고. 그는 밀짚 모자를 쓰고 편안한 복장으로 나타나 시실 리략과 함께 휴가를 즐겼다.

소피 마르소는 지난 2007년부터 배우 크리스토퍼 램버트와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2014년 7년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년간 별다른 열애 소식을 전해준 적 없던 소피 마르소는 2년 만에 새로운 연인을 찾게 돼다.

소피 마르소는 영화 '라붐'으로 1980년대 전 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명 '책받침 여신'으로 사랑받았다. 그는 '브레이브 하트' '안나 카레니나' '007 네버다이' '넬리' '트리비알' '007 언리미티드' 등에 출연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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