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송중기 주연 미니 웹 드라마 마지막 편 에필로그가 공개됐다.

'두타 면세점' 측은 지난 8일 공식 웨이보(중국 SNS)에 "조용히 떠난 어느 여름날 두타면세점에서 그(송중기)를 만나고 낭만적인 러브스토리가 시작 됐습니다. 송중기 주연의 '우리가 사랑의 빠진 시간' 제작 스토리를 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송중기는 우연히 만난 여성과 짧은 데이트를 즐긴 뒤 헤어졌고 다음 약속을 기약한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송중기는 "다시 그 자리로 달려갔지만 그녀는 이미 사라진 뒤였다. 처음 우리가 만난 우연처럼 기적이 일어 날 수 있을까"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짧은 두 사람의 로맨스를 열린 결말화 시켰다.

이와 함께 송중기가 촬영중 NG를 내거나 스태프들과 장난치는 모습이 꾸밈없이 공개 돼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한 달 여간 순차적으로 공개된 송중기 미니 드라마는 수 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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