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에반 스피겔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에반 스피겔 SNS
미란다커 에반스피겔 청혼 반지 / 사진=미란다커 SNS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에반 스피겔 프러포즈를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가 받아들였다.

미란다커는 21일(한국 시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반 스피겔에게 받은 프러포즈 반지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남녀 캐릭터가 프러포즈를 주고받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미란다 커는 사진과 함께 "I said yes!"라는 말을 덧붙이며 청혼을 받아들였음을 암시했다.

에반 스피겔은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스냅챗의 대표다. 에반 스피겔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다. 에반 스피겔과 미란다 커는 7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해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한편, 미란다커는 올랜드 블룸과 2013년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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