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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NHN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13일 "자사의 '드래곤프렌즈'가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2013 뉴미디어대상'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상품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드래곤프렌즈'가 소셜게임으로서의 높은 완성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그 성장가능성이 기대된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출시됐으며, 귀여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아기자기한 그래픽, 풍성한 소셜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NHN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빠르면 연말에 '드래곤프렌즈'의 해외 진출을 시작해 세계시장 공략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개발사 이노스파크의 신재찬 공동대표는 "자사의 우수한 개발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내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미디어대상'은 올해 제25회를 맞이했으며, 정보 통신 산업 분야에서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과 사람, 상품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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