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여수정 기자] 김무열이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홍보대사가 됐다.

오는 7월6일부터 11일까지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열린다. 뮤지컬을 주요 콘셉트로 한 새로운 형식의 영화제다.

김무열은 '김종욱 찾기' '쓰릴미' '사랑은 비를 타고' '킹키부츠' '은교' '연평해전' '최종병기 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통해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2016 자치구 지역 특성 문화 사업 브랜드 축제에 선정되어 서울의 대표 시민 문화축제로의 확대, 발전을 도모한다. 지난해 언론과 관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2015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에 이어 올해 정식으로 개최된다. 단편 뮤지컬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TALENT M&M을 비롯한 총 10개의 섹션, 약 30편의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 및 야외 플래시몹 등의 퍼포먼스로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여수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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