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대전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월드리그를 통해 세계 최강자를 가린다.

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11일 "오늘부터 '로스트사가'의 '월드 챔피언십 2013'(이하 LSWC 2013) 리그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LSWC 2013'은 '로스트사가'의 전 세계 약 1800만 명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월드 리그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에 '로스트사가'는 개막에 앞서 한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희망자들은 오는 29일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하며,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는 누구나 출전할 수 있다.

주최 측은 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 뒤 오프라인 결선으로 한국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개발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최용락 실장은 "'로스트사가'의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리그가 드디어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며 "과연 어느 나라 선수가 승리하게 될지,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사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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