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 사진=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유승옥 광고 컷이 공개됐다.

유승옥은 한국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텐센트와 단독계약을 체결하여 지난 3월부터 중국현지에서 촬영을 마치고 지난 14일부터 해당 피트니스 컨텐츠가 시작되어 굉장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알리바바가 투자한 영화 ‘대뇌’의 주연을 맡아 9월부터 중국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특히 2015년 피트니스 장르를 연예군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한 대표주자 유승옥이 2016년 4월 25일 오늘, 교육봉사를 위해 아프리카 지역 남수단으로 떠난다.

세계구호단체 WECA에서는 “최근 수단과 남수단의 내전이 심화되면서 전쟁고아 및 난민의 발생 빈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대적으로 시리아 및 에콰도르 등 의 지역이 피해가 더욱 크다는 이유로 남수단의 어린아이들이 기초적인 생활교육조차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남수단 봉사활동에 유승옥이 발탁된 이유에 대해서는 과거 방송데뷔 이전 2013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녀들의 교육봉사를 꾸준히 해왔고 난민지역에서의 적응도가 높은 연예인으로 평가되어 남수단 교육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승옥은 실제로 교직이수자격증을 취득한 연예인임을 밝힌바 있으며 2015년에는 동남아 빈민 어린이 동화책 보내주는 기부활동에 본인의 수익 1% 기부를 약정하는 등 어린이 교육 봉사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다.

이번 아프리카 남수단 교육봉사에는 유승옥이 진행을 맡고 있는 YTNSTAR ‘은밀한 뉴스룸’ 기자 일동과, 유승옥 광고주 다수 또한 참여하여, 생리대 및 필통과 책가방을 만들어 아프리카 현지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WECA의 전신 월드비전에서는 현재 배우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아프리카 지역에 학교를 짓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배우 김혜자, 한혜진, 지진희 등 주로 배우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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