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싸다? 꼭 그렇지만은 않아

입력2016년 01월 28일(목) 17:39 최종수정2016년 01월 28일(목) 17:52
설 차례상 / 사진=아시아경제 DB
설 차례상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 중 어느곳이 더 저렴할까.

설 연휴가 일주일 정도 남은 가운데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24만 616 원, 대형유통업체는 33만 8천 원으로 집계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국 17개 지역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에 오르는 28개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주일 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이 2.4% 정도 올랐고, 대형유통업체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대형 유통업체가 마냥 비싼 것만은 아니다. 조사 결과 사과, 배, 곶감, 배추, 무 등은 전통시장보다 더 저렴했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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