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다르면 제주도 대설 특보가 이어지며 김포-제주공항 결항됐다.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내일인 26일 날씨는 전국이 대부분 한파 특보 해제가 이뤄지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서울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방의 한파경보와 주의보를 해제했다.

충북 북부와 강원 평창군의 경우 한파경보를 한파 주의보로 한 단계 낮췄다.

26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은 영하 6도까지 오르며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호남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도 약해지면서 대설특보도 대부분 해제됐다.

제주도 역시 눈보라가 차츰 그치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8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6도, 서귀포 8도 등 6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하지만 제주도는 목요일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비 소식이 예보도 전해지고 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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