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 터키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관광지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현지시간 12일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주이스탄불 한국 총영사관은 이 사고로 한국인도 부상했으며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가이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인해 외국인 수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부상자의 부상 정도는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 현장에는 구급차들이 대거 급파됐으며 경찰은 광장 주변을 통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술탄아흐메트 광장은 성소피아성당과 술탄아흐메트 자미, 즉 이슬람사원 등이 있는 이스탄불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다.


이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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