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영화 '미스메도우' 스틸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케이티 홈즈가 톰 크루즈와의 결혼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3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메일 온라인은 오션 드라이브 잡지 인터뷰를 인용 보도했다. 메일 온라인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오션 드라이브 잡지 인터뷰에서 "과거에 했던 일 중 후회하는 일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케이티 홈즈는 "과거의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다음 장소로 나아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메일 온라인은 케이티 홈즈의 이번 발언이 과거 톰 크루즈와 보냈던 결혼 생활을 염두한 것이라고 짐작했다.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지난 2007년 결혼했지만 2012년 이혼했다. 그녀는 이혼 후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서 살았다. 현재 케이티 홈즈는 배우 겸 가수 제이미 폭스와 열애 중이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최근 사이언톨로지와 전 남편인 톰 크루즈에 대해 폭로한 혐의로 레아 레미니를 고소해 이목을 끌었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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