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모바일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에서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클랜 시스템의 추가다. 10~20명 단위의 유저들이 모여 공동체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또 구성원의 활동에 따라 전체가 보상을 받는 클랜 공헌도 시스템이 생겨 새로운 목표를 제공한다.

전략 부분의 변화도 눈에 띤다. 타자와 투수 개인별로 작전 설정이 가능해져 이를 통해 더욱 치밀한 팀 운영이 가능해졌다. 선수도감 기능도 추가돼 유저들은 영입한 선수들의 현황을 보다 쉽게 체크할 수 있다.

'컴프매'는 또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금일 이후 새 계정 생성 시 100캐시를 받으며, 15일 이상 휴면 계정이 복귀되면 50캐시와 10만 AP가 주어진다.

컴투스 게임사업실 권익훈 실장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개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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