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재훈 기자]㈜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양동기)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FPS게임 '크로스파이어'가 봄을 맞이해 19일 신규 무기 5종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무기는 나이프를 장착한 'AK-47 벚꽃 나이프'로 아름다운 봄날의 만개하는 꽃을 표현한 스킨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폭발 시에 벚꽃 잎들이 뿌려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벚꽃 수류탄'이 함께 업데이트 되어 유저들이 게임 속에서 봄날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외에도 콜트 사에서 제작한 45구경 권총으로 다른 권총에 비해 높은 파워를 자랑하는 콜트 1991와 M16의 내부 구조를 변형해 휴대성을 강화한 LR300ML, 서브 머신건으로 명중 정밀도가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M12s등이 같이 업데이트 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의 정수영 '크로스파이어' 사업팀장은 "유저들이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신규 무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재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봄맞이 무기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크로스파이어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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