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벤애플렉과의 불륜설이 불거졌던 벤애플렉 아이들의 유모가 해고되고 새로운 유모 2명이 고용됐다.

미국 연예매체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간) 제니퍼가너가 전 남편 벤에플렉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힌 크리스틴 우즈니안을 해고하고 빈자리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유모 2명을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애플렉이 전직 유모와의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제니퍼가너와 함께 있는 모습이 지난 9일 처음으로 포착됐다. 같은 날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새 유모 중 한 명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 매체는 제니퍼 가너와 벤애플렉이 영화 ‘천국으로부터의 기적’을 애틀란타에서 촬영하는 동안 해당 지역에서 같이 있었다고 밝혔다. 벤애플렉이 제니퍼가너와의 결혼반지를 낀 채 체육관을 드나드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벤애플렉은 최근 제니퍼가너와 10년 결혼생활 종지부를 찍고 이혼했으며 제니퍼가너와의 사이에서 난 아이를 돌보던 유모 크리스틴 우즈니안과의 불륜설로 파문을 일으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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