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남자프로배구 진상헌(28 대한항공)과 신영석(28 우리카드)이 올 시즌을 끝으로 군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상헌-신영석 등 배구 선수 7명이 '2014년 상무 배구선수 선발 서류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4월8일 오전9 경국 문경에 있는 국군체육부대에 입소, 신체검사를 받는다. 이후 신체검사·체력 검사 등을 거쳐 4월22일 최종합격자에 선정되면 28일 훈련소에 입소하게 된다.

한편, 지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안준찬(28·우리카드)과 박종영(28·현대캐피탈)은 재검을 통해 추가 선발 전형에 응시한다.

방규현 qkdrbgu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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